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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A TANZ B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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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루다탄츠 발레학원은

아이들 공연 준비로 정신없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그동안 신경 못썻던 학원의 곳곳을

돌보고,

여행도 다녀 왔습니다.

 

여행 후 의 일상이

행복하기도 하지만, 더 정신없고

바쁘게 느껴지네요.

 

여행 후 제일먼저 한건,

학원청소.

그동안 탈의실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아

오랫만에 초록이를 들여 왔습다.

저것은...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않는 초록이.

제가 없는동안 고생하셨을

 발레 선생님께 드리려고 사온 선물도

사진으로 남겨보고,

이제 곧,

쌀쌀해질 날씨를 대비해

회원님들 수업오시면

따듯하게 차 드시면서 몸 녹이시라고

 종류별로 요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낮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아이들 공연연습 중.

공연이 얼마 남지않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갑자기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에

요정들 나오는 부분에 발레 하는 아이들이

출연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제의가

들어와서,

아이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힘들걸 알지만,

이렇게 또 아이들을 무대에 세울 준비 중 입니다.

아이들 공연 연습후

성인발레 초급반 수업.

언제나,

열정적인신 회원님들 이셔서

매 수업시간이 아주 즐겁습니다.

^^

 

언젠가는 우리 성인반

회원님들도 무대에 서 볼 날을 기다리며...

 

발레 후 댄스 수업!!!

이 날은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배웠는데요!!!

발이 안맞는다며, 발이 안맞는데...

그것도 즐거우신가 봅니다.

^^

손, 발이 뜻데로 안움직여 진다고,

하지만,

재미 있으시다고,

그래서 좋으시답니다.

ㅎㅎ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선생님 비슷하게라도 할 수 있지 않겠냐며

긍적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수업받고 계시는 댄스반 회원님들

수업하는거 보고있으면

저도 덩달아 신이나곤 합니다.

ㅎㅎ

 

 

짧은 여행 끝에 다시 루다탄츠

발레학원의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도 여전히 소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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